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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여성중앙 2010.10월호 기사 2010/10/06
# 여성중앙 2010년 10월호 410쪽~ 411쪽
- Special Issue : 배움의 본질을 고민하는 부모들의 선택
"도약하는 2세대 대안학교"
<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며 교육의 본질에 접근하다>
- 다산학교 장호진(16), 엄마 유인희씨
여느 학교와 달리 이곳엔 운동장이 없다. 대신 한쪽 교실에선 수준높은 기타 소리가 들리고, 또 다른 교실에선 학생들의 토론소리가 새어 나온다.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다산학교는 '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', '교양으로 읽는 중국사 등 다양한 역사서로 역사 대중화 바람을 일으킨 소설가 박영규씨가 5년전 문을 연 곳. 중학교 3년과 고등학교 3년, 총 6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곳엔 현재 16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. 중학교 3학년인 장호진군은 형에 이어 자발적으로 이곳 다산학교를 선택한 케이스. 호진군의 이러한 선택엔 엄마 유인희씨의 교육관도 한몫했다.
"큰 아이도 이 학교를 다니고 있으니 나름대로 학교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학부형이라고 봐야죠(웃음). 사실 큰 아이는 중학교 1학년 때 대학에서 운영하는 영재학교에 다닐 만큼 기존의 공교육에서 '잘'해 나가고 있었어요. 그러다 문득 아이가 힘들어하는 것을 알게 됐는데, 그동안 아이의 적성은 고려하지 않고 제 판단으로 아이를 몰고 갔던 것은 아닌가 하는 회의가 밀려 오더군요. (이하 생략)
- 교육의 기본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한 커리큘럼
박영규 교장은 학교를 세우면서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한 커리큘럼을 앞세웠다. 그래서 이 학교에선 독서, 논술 등의 특화 교육이 심층적으로 이뤄진다.(이하 생략)

- 체벌 대신 '절운동', 교사와 학생이 동등한 학교
다산학교는 체벌없는 학교다. 대신 잘못한 만큼 절을 하는 절운동 제도가 있다. 이는 심신 단련과 수양이 된다는 이유에서 생겨났다.(이하 생략)

- 토요일은 '예술' 읽는 날
장호진 군은 학교의 또 다른 자랑거리로 심도있는 예체능 교육을 꼽았다.(중략)
토요일은 미술관 견학, 궁궐답사 등 예술의 날이예요. 이러한 활도에 익숙해지니까 수업 외에도
친구들과 자발적으로 미술관에 가고, 가족들과 갤러리를 찾기도 해요. 학년 마지막 날에는 자신의 특기을 이용한 예술제를 하는데 모두가 참여하는 우리 학교만의 축제죠.(이하 생략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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